Oblivion

블로그 이미지
"this light does not touch us, does not travel the whole distance, the light that gets lost, gives us the beauty of the world, so much of which is in the color blue.”
Imbruglia

Article Category

My Collection (767)
음반 (26)
영화 (17)
Music & Live (144)
Charts & Sales (50)
잡담 (23)
사진 (283)
Beyoncé (208)
Beyoncé Collection (0)
Music Story (11)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

My Link

  • Total
  • Today
  • Yesterday

아름답고 웅장한 감동의 대서사 로맨스!

1939년부터 1942년까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오스트레일리아의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가슴 시린 로맨스와 모험을 그린 대서사시.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물론, 수천마리의 소떼와 웅장한 규모의 오스트레일리아 평원의 아름다움,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중 감행된 일본군의 무자비한 호주 다윈 폭격(1942) 등 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 운명적으로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시기의 미개척 호주평원. 영국 귀족인 레이디 새러 애쉴리(니콜 키드먼)는 그녀의 남편을 찾아 편안하고 안전한 영국의 저택을 떠나 호주의 미개척지를 향한 긴 여행을 시작한다. 어렵사리 호주 대륙에 도착한 그녀는 곧 남편의 죽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벨기에 국토 만한 호주의 거대한 농장과 이천여 마리의 소떼가 남겨졌다는 걸 알게 된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애쉴리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거친 농장 관리인(휴 잭맨)과 함께 그녀의 농장을 빼앗으려는 무리로부터 남편의 유산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싸워나가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평화로운 호주의 대지는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군의 연이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될 위기에 처하고, 낯선 나라에서 홀로 재산뿐 아니라 자신의 목숨까지 지켜내야 하는 새러에게도 2차 세계대전의 전운은 찾아오고...

------------------------------------------------------------------------------
높은 제작비에 유명 스타들도 나오는 08년 하반기의 기대작..
개봉후 평도 그리 좋진않아 보이고 흥행실패의 안습 ㅠㅠ
상영시간이 너무 길어서 졸리다는 평이 많았서 기대치를 낮추고 봤는데 괜찮았다.
거의 3시간의 시간이지만 재밌었고,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음
소팔기가 성공한후 마치 이제 영화가 끝날거 같다가 전쟁이 시작되니..
영화2편보는거 같은 느낌이 나긴한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물랑루즈와 진주만을 그대로 이어붙인거 같은 영화라는 평도 있던데..)


영국 귀족 부인. 남편을 찾아 호주로 도착


영화의 중요인물 중 한명인 눌라.
예고편에서  눌라 얼핏보고 외계인처럼 생겼다고 신기하게 생각했었음 ㅋㅋ



영화의 1부(?)가 끝나는 장면 ㅋㅋㅋㅋㅋ



혼혈아 정책으로 눌라를 뺏기는 장면



아마 이 장면이 나중에 눌라 만나서 뛰쳐나가는 장면일듯.



시간이 흐른뒤 멋지게 변한 농장. 처음이랑 너무 다른데


눌라는 이제 숲속으로 마법 배우러 감

-----------------------------------------------------------------------------
모든 사진과 영화 정보의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and